이 시기에는 양손의 협응과 작은것을 잡는것이 가능해지는 시기로 구멍에 관심이 많아지고 양손을 사용해 끼우기에 매우 호기심을 보이는 시기이다.
젓가락을 전기 코드에 꽂는게 가능한 시기이므로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크기별로 난이도를 제공해줄 수 있고 끝이 막대로 되어진걸 활용하면 아이가 더 쉽게 처음에 도전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는 버클 끼우고 빼기 등에 관심을 보이는 시기로, 지퍼나 단추에도 관심을 보일 수 있다. 아이가 한참동안 놀수 있는 도구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조작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를 추천한다.
아무리 소조작 기능이 좋아도 근력이 떨어지면 수행력도 떨어지고 활동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장악력을 강화시켜주면 향후 단추끼우기나 연필잡기에서도 도움이 많이되니 끊임없이 소근육을 강화시켜주어야한다.
찰흙이나 플레이도우도 천사점토처럼 가벼운 재질부터 좀 묵직한 재질로 다양하니 다양한 강도와 색감으로 아이들을 자극해보자.
그리고 찰흙 반죽 도구들이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도장틀로 찍어내는 놀이부터 국수를 만들어내는 도구까지 다양하게 활용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유아용 안전가위로 종이를 자르는걸 모방하는게 가능한 시기이다. 안전상의 개념에 확실치 않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가위를 사용해야 하며 가위 말고도 가위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집게형 가위와 스포이드로 색감물을 옮기는 놀이를 할 수 있다.
생각보다 집중을 많이하며 모방도 잘한다.
우주는 어떤 놀이를 권하든 잘 참여하는 편이다. 처음에는 좋게 안정적으로 시작하나 마지막은 다 뿌리거나 엉망으로 끝나지만 말이다;;
이외에도 소근육을 발달 시킬수 있는 도구들은 너무 많다. 인터넷에 소근육 발달 도구만 쳐도 많은 도구들이 나오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