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 · Daesin-myeon, Yeoju-gun · ★4.88 · 침실 4개 · 침대 3개 · 욕실 2개
조용하고 쾌적함 가득한 느티나무 집 (방해 받지 않는 독채 공간. 대신 IC 3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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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숙소에 두번째 방문입니다.
제작년에는 성인4명에 강아지 1마리가 왔었는데 이번엔 아이가 함께 왔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숙소를 많이 찾아봤는데 키즈와 애견이 함께 가능한 숙소가 정~말 별로 없고 매~우 비싸기 때문에 겨우 1박정도 갈 수 있겠더라구요.
휴가를 즐기고 왔다는 느낌을 받으려면 2박 정도는 해야할 듯하여 이전에 갔던 곳을 선택했습니다.
2년 전과 방문했을 때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어요.
풍경도 그대로고 나무도 그대로 잘 있었습니다. 느티나무가 290년이 되었다는데 여전히 푸릇푸릇하더라구요.
숙소 장점
1. 서울에서 1시간 남짓 시간으로 갈수있어 좋아요.
2. 에어컨이 방마다 있어서 여름에 밤에도 덥지 않게 잘 수 있었어요.
3. 집 청소가 굉장히 청결하게 잘 되어져 있어요. 특히 화장실요! 이불도 깨끗했어요.
<참고>
백종원씨의 맛집인 천서리 막국수촌이 가까이 있습니다. (2.5km 내외)
유채꽃밭과 캠핑으로 유명한 당남리섬이 옆에 있어요(2km내외)
숙소까지 가는데 자차로 이동해야합니다.
(주차는 3대까지 느티나무집 주차 가능합니다.그이상이시면 확인필요)
숙소 단점
1. 여름에는 벌레가 정말 많은거같아요. 모기는 아닌데 잔디쪽으로만 가도 날파리가 얼굴 주변에서 계속 맴돌아요. 쫓아도 잘 안도망갑니다. 그리고 나무에 말벌이 집을 지었는지 계속 말벌이 나무 주변에 있었습니다.
2. 집주변에 담이 없어요~그냥 오픈되어져 있는 잔디예요. 그러다보니까 잔디에 누구인지 알수 없는 똥들이..너무 많았어요.. 남의 똥도 치웠지만 여전히 여기저기 있었고 아침에 나가보니 또 똥이 있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잔디에서 놀기엔 좀...그랬어요.
다음에도 강아지와 아이와 함께 온다면 이곳으로 오고싶어요~!